킨텍스, 오는 15일 '별 보기 관측행사' 2전시장 광장서 진행
2024-06-05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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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하, 성단, 성운 등 행성⋅천문 관측
천체 사진과 은하수 촬영 영상도 준비
킨텍스(대표이사 이재율)는 오는 15일, 킨텍스 2전시장 후면 광장에서 지역 주민들과 함께 별 보기 관측행사 ‘킨텍스에 별 보러 갈래?’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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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오후 6시부터 밤 10시까지 누구나 제한없이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 고성능 Sky-Watcher 천체망원경을 국내에 단독 공급하고 있는 테코시스템이 후원해 참가자들이 태양과 은하, 성단, 성운 등을 생생하게 관측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천체 사진전과 영상전에서는 불꽃 성운, 헤라클레스 성단 등 다양한 천체 사진과 은하수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14일과 15일 양일간 저녁 8시 30분부터는 무한한 우주를 주제로 이신구 작가의 ‘우주도시 KINTEX’영상 상영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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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구 작가는 적외선을 이용해 ‘도심 은하수’를 촬영하고 있으며 한국천문연구원의 천체사진 공모전에서 다수의 작품을 수상한 천체 사진 전문작가이다.
한편, 킨텍스는 별 관측 행사와 함께 14일과 15일에 걸쳐 ‘2024 킨텍스 야시장 킨(KIN)밤 지새우고’를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별 관측 외에도 다양한 공연과 풍성한 먹거리, 즐길거리들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제 2전시장 주차장은 저녁 7시부터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킨텍스 관계자는 “별 관측과 야시장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들을 마련해 킨텍스 방문객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