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워크북 컨설팅 프로그램’ 시상식 개최

동신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최근 학생들의 맞춤형 진로 탐색을 위한 워크북 컨설팅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우수자를 선발해 시상했다.

1학기 워크북 컨설팅은 1~4학년 재학생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3월부터 두 달 동안 진행됐다.

학생들은 담당 컨설턴트와 1:1 심층 상담을 진행한 후 창의력, 자기 이해, 직업 선택, 취업 준비, 실행계획 등의 내용을 담은 진로 컨설팅 워크북을 작성했다.

워크북 평가 결과를 통해 최우수상 30만원부터 입상 15만원까지의 장학금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물리치료학과 3학년 황지원 학생은 "이번 기회를 통해 취업 준비에 대한 걱정은 줄이고 체계적인 취업전략을 설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민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장은 "학생들이 희망하는 진로 목표 설정에서부터 학년별 맞춤형 취업 상담으로 탄탄한 취업 준비를 계획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