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총학생회,북부경찰서와 불법 카메라 등 합동 순찰

2024-06-05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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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총학생회,북부경찰서와 불법 카메라 등 합동 순찰

전남대학교 총학생회(회장 이홍규)는 지난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광주 북부경찰서와 함께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해 학내 주요 건물에서 불법 카메라 점검을 진행했다.

특히 학생회관, 도서관, 스포츠센터 등 학생 다중이용시설의 화장실과 탈의실을 중심으로 중점 점검을 진행했다.

총학생회는 지난 4월 30일에도 북부경찰서, 북구자율방범대와 함께 대학가 원룸 지역과 먹자골목 인근을 도보로 순찰하며 야간 합동 순찰을 진행한 바 있다.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과 생활환경을 만들기 위해, 학생들이 방범 구역을 발견하고 시정을 요구하는 등 범죄 예방에 나선 것이어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이홍규 총학생회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대학생활을 위해, 북부경찰서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합동점검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