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호 연수구청장, 자연재난 취약시설 현장 점검
2024-06-10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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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인천 연수구(구청장 이재호)는 지난 7일 우기가 본격적으로 시작되기 전, 여름철 극한호우 시 안전조치 계획 등 자연재난 대비 태세 점검을 위해 자연재난 취약시설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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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과 관계공무원들은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되어 관리되고 있는 승기천과 선학지하차도의 관련 시설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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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기천의 경우, 현재 노후화된 교량을 교체하는 교량 공사가 진행 중으로, 우기에 위험 요소가 될 수 있는 공사 현장의 안전 관리 계획을 사전 점검하고, 기상 특보 발표 시 승기천 산책로 사전 통제 체계를 재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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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선학지하차도 펌프시설을 방문해 시설·장비 가동 상태를 점검하고, 극한 호우 시 선학지하차도 자동차단시설 작동 현황 등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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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취약시설 점검 현장에서, 여름철 풍수해 사전 대비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고, 우기 전 꼼꼼한 사전 예찰로 자연 재난을 철저히 대비해 인명피해 최소화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최근 이상기후 등으로 인한 극한호우 발생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극한 호우를 가정한 철저한 대비와 신속한 복구체계 마련으로 인명과 재산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