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신입생 대상 ‘토닥토닥 대인관계 집단상담’ 운영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학생상담센터는 지난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총 4주 동안 매주 수요일마다 신입생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 ‘토닥토닥 대인관계 집단상담’을 운영했다고 11일 밝혔다.

신입생 대상 대인관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대학 생활에서 대인관계와 정서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신입생들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다.

프로그램의 각 세션은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갖고 건강한 대인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소통 기술을 배울 수 있도록 소규모로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처음 겪는 대학 생활이라 두려운 점이 있었는데 다른 친구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자연스럽게 알게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다. 나 자신과 타인을 이해할 수 있어서 좋았고, 대학 생활 초기의 불안감을 극복하고 적응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학생상담센터 곽경화 센터장은 “신입생 대상 대인관계 집단상담 프로그램은 신입생들의 대인관계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대학 생활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지속적으로 이러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