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치위생학과,‘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 구강보건교육 봉사 실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치위생학과는 지난 10일 전공 연계 사회봉사를 위해 광산구에 위치한 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에서 구강보건교육 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봉사는 유치원생들의 구강건강을 위해 대형 치아모형 매체를 활용하여 치아에 좋은 음식, 충치 진행 과정, 올바른 칫솔질 방법 등을 교육하는 학습활동으로 진행되었다.

포도나무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은 “대형 치아모형을 통한 교육이 흥미를 유발하였고 실습으로 진행된 구강건강관리법 교육이 유익하였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활동이 연계되어 진행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유치원생들의 몰입도가 좋았고 현장 경험을 통해 실무학습에 도움이 되어 보람있는 봉사활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여대 치위생학과는 매년 지역사회 다수의 기관과 연계한 대상자 맞춤 구강보건교육 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천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