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업무협약 체결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물리치료학과는 지난 19일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단체 간의 전략적인 제휴 관계를 맺어 MAUM돌봄 융합교육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 장일용 회장과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 학과장을 비롯한 학과 교수들이 참석했다.

본 업무협약 내용은 ▲학생 현장실습과 인턴십 등 교육 프로그램 진행, ▲취업정보 및 취업 기회 제공, ▲대학 및 대학원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물리치료사 단기직무과정 공동 개발 및 운영, ▲공용기자재 및 장비 활용, ▲기타 양 기관이 주관하는 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및 발전으로 구성되었다.

현재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는 지자체의 재정·행정적 지원을 통해 ‘광주형 통합돌봄 사업(건강증진 분야)’을 운영 중이며, 지역사회에서 물리치료사의 진출 분야를 넓히기 위해 많은 물리치료사가 참여하고 있다.

광주여대 물리치료학과 서태화 학과장은 “MAUM통합돌봄 전문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광주광역시회와 긴밀한 협력을 할 것이다. 이와 더불어 학생들의 자원봉사 활동 영역을 확장시키고 물리치료 임상실습 가이드라인을 공동 개발하여 임상실습의 질을 높이며 임상 물리치료사 대상 현장교육을 통해 우리 대학 대학원에도 많은 관심을 가질 것으로 사료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