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세 벗어난' 중국 산칭산 풍경
2012-11-3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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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이 그리 잘 알지 못하는 중국의 명산이라 소개합니다.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더이
한국인들이 그리 잘 알지 못하는 중국의 명산이라 소개합니다. 몇 장의 사진만으로도 더이상 설명이 필요치 않은 명산이 바로 산칭산(三淸山)인데요.
중국 양쯔강 남쪽, 그러니까 중국 남부 내륙에 위치한 장시(江西)성 상랴오(上燎)시에 있는 산이랍니다.
이 산이 '속세를 떠난 산'이란 별칭을 얻은 건 늘 자욱한 운무와 그림같은 바위, 소나무, 이런 것들 때문만이 아니랍니다.
바로 이 산은 1300년 전 동진(東晉) 때 의학자이자 연금술사이며 신선사상 대가인 코훙, 우리식으로는 그 유명한 '포박자'(抱朴子)의 저자인 갈홍(葛洪)이 수련단을 만든 곳이라 도교의 명산으로 유명하죠.
비 내린 뒤엔 경치 자체만으로도 신선 된 기분을 느낀다죠.
[사진출처:C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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