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지역사회MAUM협력센터,‘2024-1학기 서비스러닝 성과공유회’ 실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지역사회MAUM협력센터는 지난 20일 교내 정보통신관 세미나실에서 ‘2024-1학기 서비스러닝(Service Learning) 성과공유회’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비스러닝은 봉사(Service)와 학습(Learning)이 결합된 개념으로 교과목 학습을 통해 지역사회에 봉사를 하는 교수법 프로그램이다.

이번 1학기에는 총 5개 교과목에서 21개 팀(학생 92명) 학생들이 참여하여 전공 능력을 향상시키며 지역연계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성과공유회는 교과목별 우수팀으로 선정된 9개 팀이 참여해 활동 내용, 결과물, 참여 소감 등을 발표하였고 수상은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5팀, 장려상 2팀으로 선정되었다.

대상에는 유아교육과 당근 조(명효정, 송민영, 정을진, 김비)의 “현장적용 가능한 발달에 적합한 유아용 동화 제작”이 선정되었는데, 동화책 형식의 TV 동화를 직접 제작하여 시연하는 등 창의적인 결과물이 수상으로 이어졌다.

활동에 참여한 명효정 학생은 “실제 유치원 교사가 되었을 때 유치원 교육과정인 놀이 중심, 유아 중심의 활동을 진행해야 하는데 유아의 관심과 흥미를 유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지역사회MAUM협력센터 임귀자 센터장은 “4년 차에 들어서는 서비스러닝 교과목 운영 성과공유회의 수준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서 뿌듯하고, 교과목에 성실하게 참여해 준 학생들과 교수님들께 감사하다. 또한 현재 글로벌 서비스러닝을 준비하면서 더 많은 학생이 다양하고 유익한 봉사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교과목의 규모를 확대하고 더 알릴 예정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