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류현경이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2024-06-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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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경 부친 26일 별세
배우 류현경이 부친상을 당했다.
류현경의 부친 류장식씨가 세상을 떠났다고 26일 한국일보가 인터넷판으로 보도했다. 류현경을 포함한 유족이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
고인의 빈소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장례식장에 마련됐다. 발인은 오는 28일 오전 7시 10분에 거행되며 장지는 서울 추모공원이다.
앞서 류현경은 초등학생 시절 서태지의 뮤직비디오를 보며 연기학원에서 연기를 시작하였고, 중학교 1학년이던 1996년 SBS 설날특집극 곰탕에서 김혜수의 아역으로 배우 데뷔했다. 이후 영화 '태양은 없다', '비천무', '신기전', '남자사용설명서', '전국 노래자랑', '제보자', '나의 절친 악당들', '오피스',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 '인생은 아름다워', MBC 드라마 '왕초', '단팥빵', '김약국의 딸들', '심야병원', '심야병원', '기황후', '20세기 소년소녀', KBS 드라마 '학교2', '무인시대', '죽어도 좋아', SBS 드라마 '떼루아', '맛있는 인생', '닥터탐정', '모범택시', '치얼업', '트롤리', 디즈니+ '카지노' 등으로 이름을 알렸다.
그는 또 단편영화 및 뮤직비디오 감독으로도 재능을 발휘했다.
한편 류현경은 지난해 9월 13일 연기 가치관에 대해 "연기를 할 때마다 이토록 치열하게 고민하고 공연하는 동시에, 작품의 숨은 의미를 찾고 전달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는 편이다. 작품의 들어갈 때 만났던 배우들과 모두 한 마음으로 뜨겁게 연기하면서 사랑한 배우들을 평생 마음에 간직하는 편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