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탄소포인트 인센티브 4억 4470여 만원 지급
2024-06-28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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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분야 참여 3만 6826세대

대전시는 지난해 하반기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생활을 실천한 3만 6826세대에게 최근 인센티브 4억 4470여 만원을 지급했다고 28일 밝혔다.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제도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해 가정과 상업시설 등에서 전기, 상수도, 도시가스의 사용량을 절감하고 감축률에 따라 탄소포인트를 부여한다.
최근 1-2년간 월별 평균 사용량과 현재 사용량을 비교해 5% 이상 감축하면 절감 비율에 따라 인센티브를 현금으로 제공받을 수 있다.
참여 방법은 탄소중립포인트(에너지 분야)제도 누리집(https://cpoint.or.kr) 또는 자치구,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서 신청하면 된다.
이상근 대전시 기후환경정책과장은 “에너지 절약으로 온실가스 배출을 줄여 탄소중립도 실현하고, 인센티브도 받을 수 있는 탄소중립포인트 에너지 분야 제도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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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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