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차도서 손수레 끌고가던 80대 여성 화물차에 치어 숨져

2024-07-03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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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대덕구 석봉동에서 일어난 안타까운 사고

대전 대덕구 석봉동 한 도로에서 80대 여성 A 씨가 화물차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 로고 자료 사진(기사와 관련 없음) / 뉴스1
경찰 로고 자료 사진(기사와 관련 없음) / 뉴스1

3일 KBS 보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께 사고가 일어났다. 경찰은 A 씨가 끌던 손수레가 직진 신호를 받고 출발하던 화물차 뒷바퀴에 걸리면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 당시 A 씨는 인도가 아닌 도로에서 이동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사고 현장은 장날인 관계로 일부 차로가 노점상 등에 막혀 붐볐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처럼 일부 보행자들이 차도로 걸어 다니는 모습이 종종 목격되고 있다. 하지만 차도로 걸어 다니는 것은 교통사고 위험에 노출된다는 점에서 매우 위험하다.

차들이 빠르게 지나다니는 차도에 보행자가 있으면, 운전자가 보행자를 인지하지 못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밤 시간대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 더욱 위험하다. 또한 보행자가 차도를 이용하면 교통 흐름을 방해해 다른 운전자들의 불편을 초래할 수 있다.

이는 2차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매우 위험하다. 노점상이 많은 도로에서는 반드시 인도를 이용해야 한다.

특히 야간이나 날씨가 좋지 않을 때는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운전자들도 노점상이 많은 도로에서는 보행자들의 안전을 세심히 살펴야 한다.

과속을 자제하고 보행자 보호에 힘써야 한다. 즉, 보행자와 운전자 모두가 안전운전과 안전 보행을 실천해야 한다.

한편 경찰은 화물차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