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양지면~인천공항 잇는 노선 10일부터 운행

2024-07-08 12:14

add remove print link

시외버스 A8866번 신설
하루 4회 왕복 운행

용인시 처인구 양지면~ 인천공항을 오가는 시외버스 노선이 신설돼 10일 운행을 시작한다. 용인 동부권 주민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와 도시 접근성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처인구 양지면을 출발해 인천공항으로 향하는 시외버스 A8866번 노선을 신설해 오는 10일 운행을 시작한다고 8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인천공항을 잇는 시외공항버스 A8866번 노선도. / 용인특례시
용인특례시 처인구 양지면~인천공항을 잇는 시외공항버스 A8866번 노선도. / 용인특례시

A8866번 노선은 양지물류(양지리 120-27번지) 앞에서 출발해 양지농협~ 한국민속촌~ 신갈시외버스정류소~ 흥덕지구~ 광교중앙역을 거쳐 인천공항을 하루 4회 왕복 운행한다.

양지물류 출발 시간은 4시 55분, 7시 15분, 14시 45분, 15시 55분이고 인천공항 출발 시간은 8시 30분, 10시 55분, 18시 10분, 19시 50분이다.

요금은 양지면에서 탑승할 경우 1만5900원이다. 운행 시간은 약 2시간 35분으로 예상된다. 해당 버스는 경남여객에서 운행한다.

시는 지난해 6월 경기도로부터 해당 노선 면허 인가를 받았다. 지난달에는 운수종사자 휴게공간을 확보하고 버스 출발지 최종 협의 등의 사전 준비를 완료했다.

시는 A8866번 노선 신설로 양지, 원삼, 백암 등 용인시 동부권역 주민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와 대도시권 대중교통 접근성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대중교통을 이용해 인천공항을 방문하려는 양지면 일대 주민들이 A8866번 노선 신설로 편리하게 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더 많은 시민이 불편함 없이 공항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경기도와 적극적으로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home 김태희 기자 socialest21@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