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2024디지털새싹 ‘Chosun 同Go同樂’ 1기 성료
2024-07-09 16:31
add remove print link
조선대, 2024디지털새싹 ‘Chosun 同Go同樂’ 1기 성료
조선대학교(총장 김춘성)는 최근 위치스(대표 고미아), 팔칠구삼(대표 박덕화) 등 협력 기관과 함께 진행한‘2024년 디지털새싹 1기 ‘Chosun 同Go同樂’ 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조선대 디지털새싹 同Go同樂사업은 교육부와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100만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해 호남·제주 권역 초·중·고 학생들에게 디지털 교육 격차를 줄이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중이며, 1기는 약 160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프로그램 주요내용은 ▲초등: 로봇과 함께하는 친환경 기후 퀘스트 대모험 ▲중등: 친환경 발명가, I AM 에코 로봇 이에요 ▲고등: 데이터 분석과 인공지능 로봇 활용 등으로 구성된 체험형(모듈형 포함)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조영주 담당교수는 “AI·SW 교육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낮은 호남·제주지역의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이를 통해 창의·융합적인 AI·SW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친구들과 팀을 이뤄 기후탈출 미션을 주제로 함께한 로봇 제작과 코딩작업을 통해 큰 성취감을 느꼈다" 며, “앞으로도 기회가 되면 꼭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변재영 책임교수는“빠른 속도로 발전하고 있는 AI와 SW를 즐겁게 배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조선대가 추구하는 ‘함께형’ 디지털새싹을 통해 미래 진로를 다양하게 경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