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도시공사, AI기반 수소충전소 차량 대기 안내 서비스

대전도시공사는 지난 1일부터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수소충전소 차량 대기 현황 안내서비스에 들어갔다고 10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반응형 웹으로 구축돼 PC, 태블릿, 스마트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학하･신대･낭월 수소충전소 내 충전 대기 중인 차량 현황을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해 CCTV 영상의 승용차(넥쏘), 수소버스, 수소트레일러를 인식해 종류별 차량 대수를 카운팅하는 기술이 적용됐. 또한 CCTV영상을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 송출해 한 눈에 쉽게 차량 대기 현황과 트레일러 교체 유무를 확인 할 수 있도록 했다.

대전도시공사 관계자는 “디지털플랫폼 시대를 선도하는 공기업이 되도록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