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서 가장 성공한 축구구단' 1위는 레알, 2위는 바르셀로나… 손흥민의 토트넘은?

2024-07-11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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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데이터 매체 스위스 풋볼 데이터가 발표한 내용

손흥민의 토트넘이 역사상 가장 성공한 축구 구단 순위 44위를 기록했다.

2022년 3월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 연합뉴스
2022년 3월 24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 9차전 대한민국과 이란의 경기에서 대한민국의 손흥민이 골을 넣은 뒤 환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축구 데이터 매체 스위스 풋볼 데이터는 10일(현지 시각) 공식 채널을 통해 유러피언컵(유럽 챔피언스리그 전신)이 출범한 1955~1956시즌 이후 유럽 대회에 참가한 모든 팀의 계수 점수를 집계한 자료를 토대로 랭킹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

한국인 유럽파가 속한 클럽 중 점수가 가장 높은 팀은 바이에른 뮌헨이다. 뮌헨은 142.319점을 얻어 레알 마드리드(189.184점) 1위, 바르셀로나(178.156점) 2위, 벤피카(149.219점) 3위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뮌헨은 이 기간에 총 6번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차지했다. 1974년부터 1976년까지 3연패를 차지했다. 또 레알 마드리드(15회), AC밀란(7회) 다음으로 빅이어 숫자가 많다. 리버풀과 동률이다.

양현준, 오현규, 권혁규 등 한국인 트리오가 속한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이 104.250점으로 전체 15위에 올랐다. 셀틱은 1967년 유럽을 제패했다. 챔피언스리그 단골팀이다.

황인범 설영우가 속한 세르비아 챔피언 츠르베나 즈베즈다가 104.242점으로 전체 16위를 기록했다. 과거 레드 스타 베오그라드라는 이름으로 널리 알려진 즈베즈다는 1991년 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한 이력이 있다. 지난 시즌 즈베즈다에 입단한 황인범은 챔피언스리그 무대에 데뷔했다. 그는 맨체스터 시티를 상대로 데뷔골을 넣기도 했다.

이강인의 파리 생제르맹(PSG) 27위, 유럽 진출 2년 차 고영준이 뛰는 파르티잔(40위), 홍현석의 헨트(119위), 조규성과 이한범이 속한 미트윌란(161위), 백승호의 버밍엄 시티(188위), 황희찬의 울버햄턴(209위), 배준호의 스토크시티(562위), 이재성의 마인츠(610위)가 뒤를 이었다.

2021년 9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서 한국 김민재가 골라인을 넘어가는 공을 끝까지 쫓고 있다.
2021년 9월 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최종예선 A조 1차전 대한민국과 이라크의 경기에서 한국 김민재가 골라인을 넘어가는 공을 끝까지 쫓고 있다.
home 이근수 기자 kingsma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