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형물 안 넣었는데…" 쯔양 엉덩이 운동법 3가지 공개됐다
2024-07-12 2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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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
쯔양 엉덩이 운동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7일 유튜브 구독자 1000만 명을 자랑하는 먹방 유튜브 스타 쯔양(본명 박정원)이 급격한 신체 변화를 고백했다.
쯔양은 자신의 브이로그 채널에 '쯔양 인바디와 3대 운동 대 공개. 헬스장 PT 선생님도 놀란 신비한 인체'라는 영상을 올리며 과거와 현재의 모습을 공개했다.
영상에 따르면 쯔양은 1년 반 전 몸무게가 46~48kg 정도였으나, 운동을 통해 몸무게가 58kg까지 늘었다고 한다. 더불어 "두 달 만에 근육이 몇 kg이 붙더라. 팔 근육도 우락부락, 엉덩이도 힙업돼서 엄청나게 커졌다"며 놀라운 변화를 전했다.
실제로 쯔양은 최근 인바디 검사 결과를 공개했는데, 키 161cm에 체중 50.7kg, 골격근량 20kg, 체지방률 25.8%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두고 쯔양은 "엉덩이에 보형물을 넣었냐?"는 말을 10번까지 들었다고 전했다. 이에 쯔양은 "진짜 아무것도 안 넣었다. PT 선생님도 놀랄 정도로 빨리 근육이 붙었다"고 해명했다.
쯔양의 담당 트레이너는 "쯔양이 운동을 너무 잘해서 놀랐다. 다른 트레이너들도 저만큼 근육량이 빨리 늘어나는 사람은 처음 봤다"며 놀라워했다.
이처럼 놀라운 신체 변화가 화제가 되면서, 쯔양 엉덩이 운동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엉덩이 근육을 키우는 데 효과적인 운동법으로는 스쿼트, 브릿지 자세, 계단 오르기 등이 있다.
스쿼트는 엉덩이와 허벅지 근육 강화에 도움이 된다. 이 운동은 발을 어깨너비로 벌린 뒤 허벅지가 수평이 될 때까지 앉았다 일어나는 것이 핵심. 다만 무릎 통증이 있다면 무릎을 살짝만 굽히도록 한다.
또한 똑바로 누워 무릎을 세우고 엉덩이를 들어 올리는 브릿지 자세도 엉덩이 근육을 집중적으로 자극할 수 있다. 이때 무릎이 아닌 엉덩이 근육의 힘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직장이나 집에 갈 때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계단을 오를 때는 발바닥 전체를 디디며 보폭을 넓혀 두 계단씩 올라가는 것이 효과적이다.
한편, 지난 11일 쯔양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 소속사 대표이자 남자친구였던 A 씨에게 4년 동안 끔찍한 폭행과 협박, 착취 피해를 봤다고 고백했다.
또한 "전 남자친구 A 씨가 몰래 찍은 동영상으로 협박은 물론 매일 하루에 2회 이상 우산이나 둔기 등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특히 쯔양인 전 남자친구 강요로 유흥업소에서 근무한 적이 있으며, 유튜브 데뷔 이후에도 소속사를 설립해 활동 수익을 가로챘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