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보건진료소, 지역주민 대상‘건강 100세, 대사증후군 예방부터’캠페인 성료
2024-07-1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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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 지역주민 대상 대사증후군예방 및 관리 캠페인 실시”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보건진료소는 지난 16일 광산구 더불어락 노인복지관에서 ‘건강 100세, 대사증후군 예방부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대사증후군 예방 및 관리를 주제로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질병 예방과 건강 유지에 중점을 두었다.
보건진료소는 복지관을 방문하여 혈압, 혈당, 총콜레스테롤, 복부둘레 등 대사증후군 검사를 제공하고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생활 습관 교육과 정보를 전달하였으며, 캠페인에는 총 60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했다.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병원에 가야 받을 수 있는 검사들을 무료로 제공해주셔서 감사하고 주기적으로 이런 방문이 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캠페인 진행을 도운 보건진료소 서포터즈(간호학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이 자신의 검사 결과를 확인하며 평소 소홀히 했던 건강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캠페인을 기획한 보건진료소 담당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사회 주민은 물론, 우리 학교 학생들도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건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더 많은 지역주민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