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2025 EPL 시즌 감독 경질 가능성' 3위 브렌트퍼드, 2위 노팅엄… 손흥민의 토트넘은?
2024-07-20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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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매체 기브미스포츠가 보도한 내용
손흥민의 스승인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이 2024~2025시즌 프리미어리그(EPL) 경질 가능성 순위에서 10위를 기록했다.
영국의 매체 기브미스포츠는 최근 2024~2025시즌 EPL 감독 경질 예상 순위를 공개했다.
이 매체는 "EPL 20명의 감독 경질 가능성에 따른 순위를 매겼다. 새로운 시즌이 다가오면서 감독의 회전목마가 다시 돌기 시작했다. 축구의 본질은 모든 감독이 무사히 살아남을 수 없다는 것이다. 다음 시즌 강등 위기의 줄타기를 할 감독부터, 우승 경쟁자까지, 직장의 안정성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소로 평가를 했다. 성과, 이사회의 인내심, 언론의 감시 등도 적용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호주인은 독이 든 잔으로 여겨지는 직책을 받았다. 지난 시즌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으로 떠났음에도 포스테코글루 감독은 동요하지 않았다. 토트넘의 부활에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심지어 초반 10경기에서 최고의 출발을 보였다. 비록 중반 시즌부터 우승 경쟁에서 멀어졌다. 이에 따라 포스테코글루의 안정성은 타격을 받았다. 시즌 종반 계속 추락했고, 토트넘 팬들은 그의 직장이 안정하지 않다고 반응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셉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은 지난 시즌 EPL 4연패라는 역사를 썼다. 이런 과르디올라 감독에게 어떤 종료의 압박을 주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그의 안정성을 강화할 뿐이다. 최근의 실력도 훌륭했다. 또 다음 시즌 더 많은 영광을 누릴 가능성이 크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 누구도 손댈 수 없는 존재다"라고 밝혔다.
순위를 보면 경질 가능 1위는 에디 하우 뉴캐슬 감독이 선정됐다. 이어 누누 에스피리투 산투 노팅엄 포레스트 감독이 2위, 토마스 프랭크 브렌트퍼드 감독 3위,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4위, 러셀 마틴 사우스햄튼 감독 5위, 엔조 마레스카 첼시 감독 6위, 게리 오닐 울버햄튼 감독 7위, 스티브 쿠퍼 레스터 시티 감독 8위, 션 다이치 에버턴 감독 9위, 엔제 포스테코글루 토트넘 감독 10위, 훌렌 로페테기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감독 11위, 파비안 휘르첼러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감독 12위, 마르코 실바 풀럼 감독 13위, 안도니 이라올라 본머스 감독 14위, 올리버 글라스너 크리스털 팰리스 감독 15위, 키어런 맥케나 입스위치 타운 감독 16위, 아르네 슬롯 리버풀 감독 17위, 우나이 에메리 애스톤 빌라 감독 18위, 미켈 아르테타 아스널 감독 19위,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 감독이 20위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