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성로, ‘대구 최초 관광특구’ 지정
2024-07-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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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특구 지정으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 청신호
대구시, 동성로에 관광·축제·자원 집중해 문화관광 핵심지역으로 조성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동성로가 오는 22일 대구시 최초로 관광특구로 지정된다.
대구시는 동성로가 관광특구로 지정·고시됨에 따라 국비지원사업 추진 등 관광특구 지정에 따른 혜택을 받게 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지는 중구 동성로 및 약령시 주변 일원(면적 1.16㎢)이다.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는 대구시가 최근 상권 침체로 위기에 처한 동성로 상권의 부활을 위해 문화관광·상권·교통·도심공간 등 4개 분야에서 추진 중인 사업이다,
현재 관광특구는 전국 13개 시도에 대구는 그동안 한 곳도 지정된 곳이 없어 이번 동성로 관광특구 지정으로 동성로 르네상스 프로젝트 추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성로는 관광특구 지정에 따라 관광진흥개발기금 우대금리 융자지원, 관광특구 활성화 국비지원사업 추진, 옥외광고물 허가기준 완화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공개공지에서의 공연도 할 수 있다.
또 최상급 호텔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 조성도 가능하다.
대구시는 이런 지원을 바탕으로 성로 소관 기관인 중구청과 함께 동성로 관광 편의시설 개선 사업 및 다양한 관광코스 개발 등 6개 분야, 12개 단위사업, 48개 세부사업 추진으로 특구지역의 관광 활성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 동성로 활성화를 위해 관광 인프라 확충과 축제 개최에 중점을 둘 계획이며, 특히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및 마케팅 지원, 관광산업 육성을 위한 교육 및 컨설팅 지원 등에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동성로는 대구의 심장이자 젊은이의 성지다”며 “앞으로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연계된 다채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많은 사람들이 즐겨찾는 대구의 대표적인 명소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