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이주원♥이서경, 재결합 발표 → 이유정도 몰랐다 (+영상)
2024-07-22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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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다시 만나게 된 이주원♥이서경
'환승연애3' 이주원이 이서경과 재결합했다.
이주원은 지난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Q&A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이주원은 팬들의 질문에 솔직하게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는 이서경과의 관계에 대해 “(‘환승연애3’) 촬영이 끝나고 촬영 중에 있던 오해나 감정들은 100%는 아니더라도 많이 풀었다. 둘이 자주 가는 고깃집에 가서 고기 먹고 얘기하면서 풀었다”고 말했다.
이어 “의지하고 지냈는데, 방영 중에 속상한 일이 많이 생기고 오해도 생기면서 또 한 번 많이 멀어지기도 했다. 지금은 결과적으로 자주 만나서 서로 의지하고 도와주고 조심스럽게 잘 지내고 있는 관계”라고 설명했다.
영상 말미에는 이서경과의 데이트 영상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두 사람은 서로 '자기'라는 호칭을 부르는가 하면, 서로를 껴안고 달달한 분위기를 풍기는 등 다정한 연인 사이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본 '환승연애3' 출연자 이유정이 "저도 이제야 알게 되네요.. 축하한다"라고 댓글을 남겨 모두를 놀라게 했다. '환승연애3' 멤버들에게도 비밀로 하고 조심스럽게 만난 것.
이에 네티즌들은 "재결합하기까지 과정이 좀 있었구나", "뽀서단 럽스타그램 기대하겠습니다", "예쁘게 잘 만났으면 좋겠어요", "결혼까지 기원합니다", "인스타그램에 사진 좀 많이 올려주세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와 함께 커플 사진을 공개하며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서로 더 의지하고 응원하면서 좋은 마음으로 잘 지내고 있다. 3주가 저희에게 전부는 아니었고 그동안 각자 더 많이 성장했고 서로 이해도 하고 반성도 했다. 좋은 마음으로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면 감사드리겠다”고 전했다.
한편 '환승연애3'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티빙에서 방영된 공개된 연애 예능 프로그램.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다.
최종 결과 연인 사이였던 최창진, 이유정 커플, 공상정 서민형 커플이 재회해 성공했다. 여러 갈등 끝에 각자의 길을 택한 최종 커플이 되지 못한 채 헤어짐을 택했던 이주원 이서경 커플, 서동진 송다혜 커플은 최근 재결합을 발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