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동구,“동구 책정원 도서관에서 여름 바캉스 즐겨요!”

2024-07-25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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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월 공연·독서교실·체험 등 프로그램 풍성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8월까지 구립도서관 책정원과 계림꿈나무도서관, 작은 도서관 등에서 온 가족이 함께 즐기고 배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먼저 책정원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마다 ‘문화가 흐르는 낭만 연구소’를 진행중이며, 이번에는 여름을 맞아 ‘도심 속 피크닉’을 주제로 클래식 음악회를 연다.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 ‘인문 동행의 날’에는 동화 인형극과 그림책 힐링 인문학 강좌가 열린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여름방학 독서교실인 ‘여름아 읽자!’와 ‘꿈나무 작가 교실’,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성 수업’ 등도 진행된다.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는 ‘우리 아이 100권 읽기 챌린지’, ‘꼼지락 꼼지락 공예’, ‘선과 색, 그리고 마음‘ 등 책과 공예, 미술 등이 마련된다. 학운동과 지원2동 작은 도서관에서는 ’플라워 공예-도서관은 시원하다‘와 ’현과 황의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이 각각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여름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이 알찬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면서 “도서관이 주민 누구나 누리고, 만나고, 즐기는 소통의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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