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 호텔컨벤션학과, 전남대병원 간호관리자 '커피 힐링 프로그램'
2024-07-28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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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 제공
호남대학교 호텔컨벤션학과(학과장 이희승)는 7월 24일 전남대학교 어린이병원 백년홀에서 전남대학교병원 및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간호관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마음의 쉼표: 커피 한 잔의 힐링 이야기'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대학교 대학혁신사업단(단장 송창수)의 산학협력 프로그램의 지원과 간호학과(학과장 하윤주)와의 협업으로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호텔컨벤션학과 김경회 교수와 창업보육센터 부센터장 이정탁 교수, 그리고 호텔컨벤션학과 커피 동아리 '브루잉크루' 등 12명이 참여하여 다채로운 커피 힐링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커피 한잔의 힐링이야기' 특강을 통한 감성 치유 ▲K-커피 발전사로 돌아보는 커피 인사이트 ▲커피 추출과 핸드드립 이론 ▲내 입맛에 맞는 핸드드립 커피 체험 등 커피에 관한 다양한 정보와 함께 간호관리자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했다.
김경회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간호관리자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나마 마음의 쉼표를 찍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자 한다”고 말했다.
창업보육센터 이정탁 부센터장은 “무엇보다 학생들이 환류형 산학협력 교육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여 실전적 학습과 실무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어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여 학생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브루잉크루 동아리 천윤혜 학생은 “직접 핸드드립 커피를 만들고 나누는 과정에서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매우 기뻤다”며 “앞으로도 동아리 활동을 통해 익힌 커피 지식과 실무 능력을 바탕으로 커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싶다”고 전했다.
대학혁신사업단 송창수 단장은 “이번 특강이 전남대학교 병원과의 공동학습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 간호관리자들의 심신을 치유하는 데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地)·산(産)·학(學) 거버넌스 운영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