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현 국회의원, 동춘당 공원서 ‘찾아가는 민원실’ 열어
2024-07-2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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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노선·경비노동자 처우 개선 등 민원 청취
“지역 주민과 소통 게을리 하지 않겠다” 다짐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27일 오후 대전 대덕구 동춘당공원에서 주민들의 민원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찾아가는 민원실’을 운영했다.
이날 주민들은 ‘지역 교통망(버스노선)’, ‘경비노동자 및 플랫폼 노동자 처우개선을 위한 제도개선’, ‘전통시장 활성화’등 다양한 분야에서 민원을 전달하고 의견을 제했다.
박 의원은 이날 주민들이 제기한 민원에 대해 “빠른 시일 내 검토하고 대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박 의원은 “국회의원 당선 이후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을 게을리하지 않겠다는 다짐을 했다”며 “이번 행사가 그 다짐을 지키는 첫 자리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주민과 만나는 소통의 장을 열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정현 의원의 ‘찾아가는 민원실’은 내달 31일 오후 4시 신탄진역 인근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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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연순 기자
yss@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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