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이 일낼 것 같다…” 30일 발표된 깜짝 소식 (+세부 내용)

2024-07-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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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골식당' 크랭크업…주현영·김미경·정용화 열연

마동석 영화 '단골식당'이 크랭크업 소식을 전했다.

마동석 자료 사진, 배우 마동석이 지난 1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 제작보고회에서 캐릭터 설명을 하고 있다.   / 뉴스1
마동석 자료 사진, 배우 마동석이 지난 1월 16일 서울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황야' 제작보고회에서 캐릭터 설명을 하고 있다. / 뉴스1

30일 뉴스1 보도에 따르면 '단골식당'은 18일 전격 크랭크업하고 후반 작업에 들어간다.

이 작품은 마동석이 수장으로 있는 빅펀치픽쳐스와 '황야' 제작사 노바필름이 공동으로 기획개발하고 제작한 작품이다.

마동석은 올해 개봉한 '범죄도시4'로 한국 영화사상 최초로 시리즈 작품 3편 연속으로 천만 관객을 돌파하는 경이로운 기록을 세웠다.

이후 마동석은 주현영, 김미경, 정용화 등이 출연하는 영화 '단골식당'의 기획총괄을 맡아 아이템 선정, 시나리오 기획 개발 및 제작에 참여했다.

지난 6월 7일 크랭크인을 시작한 '단골식당'은 7월 18일, 26회차로 촬영을 마쳤다.

이 영화는 워커홀릭 영어강사 '미원'이 갑작스럽게 실종된 엄마 '예분'을 찾는 과정에서 동네 사람들과 힘을 합치며 벌어지는 유쾌하고 따뜻한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단골식당' 크랭크업.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영화 '단골식당' 크랭크업. / 스튜디오 산타클로스엔터테인먼트

마동석은 이 작품의 프로듀서로 참여하며 전 과정에 걸쳐 제작에 힘썼다. 주연 배우들의 연기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주현영은 일상에 큰 변화를 맞이하게 되는 '미원' 역을, 김미경은 조미료 없이 운영하는 미원백반 사장 '예분'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씨엔블루 리더 정용화도 새로운 삶을 찾아 고향으로 온 '기용' 역으로 출연한다.

이 밖에도 고창석, 차우진, 이수미 등 다양한 배우들이 합류해 특색 있는 캐릭터를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섬세한 연출력으로 주목받은 한제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단골식당'은 후반작업을 거쳐 2025년 관객들을 만날 계획이다.

따뜻한 감동과 흥미로운 스토리가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배우 마동석이 지난 5월 5일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홍대점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 무대인사에서 관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배우 마동석이 지난 5월 5일 서울 마포구 메가박스 홍대점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4' 무대인사에서 관객들과 사진을 찍고 있다. / 뉴스1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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