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알면 깜짝 놀란다… 한국 연예계 대표 동안 영화배우, 늙어 보이려 '이것'까지 했다
2024-07-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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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장나라, 늙어 보이려 주름 분장에 노 메이크업
장나라 출연 드라마 '굿파트너'가 큰 인기를 끌면서 장나라의 여전한 동안 미모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8일 아시아 최대 OTT 플랫폼 Viu(뷰)에 따르면 SBS 금토드라마 ‘굿파트너'(영제: Good Partner)는 7월 3주차(7월 15일~7월 21일) Viu 주간차트에서 인도네시아 4위, 말레이시아 5위, 홍콩 6위, 싱가포르·미얀마 7위, 태국 8위 등을 각각 기록했다.
같은 시기 한국에서 방영된 4회가 시청률 13.7%(닐슨코리아, 전국 기준)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더불어 TV 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굿데이터코퍼레이션 집계)를 꿰찬 것을 감안하면 국내외 흥행이 동시에 이뤄진 셈이다.
◆ 드라마 '굿파트너' 속 워커홀릭 차은경
SBS 드라마 '굿파트너'는 변호사 차은경(장나라)과, 신입 변호사 한유리(남지현)의 차갑고 뜨거운 휴먼 법정 오피스 드라마다.
차은경 역의 장나라는 드라마 속 '대정 로펌' 이혼 1팀의 이혼 17년 차 이혼 전문 변호사다. 쉴 틈 없이 일하는 워커홀릭 캐릭터로, 완벽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어 부하직원들에게는 다소 차갑고 냉철하게 대하는 성격이다.
주연 배우들의 뛰어난 연기 실력과 오피스 드라마의 사실적인 묘사는 시청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키며 흥행하는데 성공했다.
◆ 나이가 믿기지 않는 최강 동안 배우 장나라
'굿파트너'가 인기를 끌면서 자연스럽게 대중의 관심은 장나라의 동안 미모로 향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에서는 "장나라 너무 예쁘다", "장나라는 진짜 옛날이랑 얼굴이 전혀 변한 게 없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전부터 장나라는 동안하면 항상 언급되는 배우로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 옛날 그대로의 냉동 미모를 자랑한다.
장나라의 나이는 1981년생으로 어느새 40세가 훌쩍 넘었지만 육안으로만 보면 그 나이를 전혀 상상할 수 없을 만큼 어려 보이는 미모를 자랑한다.
◆ 동안 미모 감추려 늙어 보이는 메이크업까지
지난 2월 방송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208회에서는 '냉동인간'을 주제로 연예계를 대표하는 동안 연예인들을 소개했다.

장나라는 내로라하는 동안 연예인들 중에서도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장나라는 2017년 드라마 '고백부부' 촬영 당시 38세와 20세 두 배역을 동시에 소화하기 위해 38세를 연기할 때는 일부러 주름을 그리고 노 메이크업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한다.
장나라는 2001년 가수로 처음 연예계에 데뷔해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각종 예능, 드라마 등에도 출연해 다방면에서 활발히 활동했다.
최근에는 주로 드라마, 영화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