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 자연보호협의회, 환경정화 활동 전개
2024-07-30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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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폭우로 인한 사무진 나루터 주변 부유 쓰레기 수거 활동

[대구=위키트리]전병수 기자=대구 달성군 자연보호협의회는 지난 29일 화원읍 사문진 나루터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정화 활동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해 사문진 일대 천내천에서 낙동강 합류 지점으로 떠내려온 부유 쓰레기를 수거해 휴가철 관광지 주변을 정비하고자 시행됐다.
당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달성군 자연호보협의회 회원 50여 명은 부유 쓰레기 1톤을 수거하고, “자연이 살아야 우리가 산다”라는 구호를 외치며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경용 회장은 “여름 휴가철에 우리 군을 방문하는 이들이 깨끗한 자연환경을 눈에 담았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활동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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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수 기자
jan2111@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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