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재 국회의원, 특별교부세 17억원 확보

2024-07-31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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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현내2리 경로당 신축 5억 원
흥해 시가지 간선도로 재포장 3억 원
죽도시장 상인교육장 리모델링 5억 원 등 특별교부세 17억 원 확보

포항 북구 김정재 국회의원 / 김정재의원 사무실 제공
포항 북구 김정재 국회의원 / 김정재의원 사무실 제공

[위키트리=포항] 황태진 기자 =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포항북구)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17억 원을 확보했다.

31일 밝힌 특별교부세는 ▲기계면 현내2리 경로당 신축공사(지역현안) 5억 원 ▲흥해 시가지 간선도로 재포장 공사(지역현안) 3억 원 ▲죽도시장 상인교육장 리모델링 공사(지역현안) 5억 원 ▲농업용 저수지 안내표지판 및 인명구조함 설치(재난안전) 2억 원 ▲흥해 이인·대련·성곡리 도로사면 보강(재난안전) 2억 원 등 5개 사업, 총 17억 원의 예산이다.

지역현안사업인 ‘기계면 현내2리 경로당 신축공사’ 는 노후되 안전에 위험이 있는 기존 부녀경로당을 새롭게 신축해 현내2리 인근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경로시설로 만드는 사업이다.

또, ‘흥해 시가지 간선도로 재포장 공사’ 는 노후되고 파손되 차량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고 있는 북송리~매산리 인근 도로와 흥해복합커뮤니티센터~흥해파출소 인근 도로를 재포장해 사고 발생 위험을 줄일 계획이다.

아울러, ‘죽도시장 상인교육장 리모델링 공사’ 를 통해 기존 노후된 상인교육장을 리모델링해 소상공인 능력 향상을 위한 각종 상인교육장소로 활용하는 한편, 전통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상인들을 위한 휴게장소로 조성될 예정이다.

재난안전사업인 ‘농업용 저수지 안내판 및 인명구조함 설치사업’ 은 수난인명구조함을 설치로 취약한 저수지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흥해 이인·대련·성곡리 도로사면 보강사업’ 은 낙석과 도로유실 위험이 있는 도로사면을 보강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도로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재 의원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포항 북구의 안전 정비사업 추진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포항시민이 생활 속에 느끼는 크고 작은 문제를 해결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황태진 기자 tjhwang@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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