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재학생과 지역 청년 대상 ‘진로와 생애설계’ 프로그램 운영
2024-08-01 05:15
add remove print link
“자아 탐색을 통한 청년들의 진로 불안 해소”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 주도적인 진로 탐색을 위한 ‘진로와 생애설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신설된 ‘진로와 생애설계’ 프로그램은 기존에 재학생 중심으로 운영되었던 프로그램 구성을 지역 청년들에게도 제공할 수 있도록 확대하였으며, 진로 미결정자를 중심으로 합리적인 진로 의사결정을 돕고 목표 설정의 필요성과 실행을 위한 계획을 통해 구체적인 자기생애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진행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청년들의 자아 탐색과 진로 모색을 도와 진로 불안을 해소시키고 더 나아가 목표실행을 위한 체계적인 전략 수립을 통해 참여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고등학생은 “스스로의 강점을 이해하고 그 강점을 잘 살리는 방법에 대해 배웠다. 혼자서 그런 것들을 깨닫기 위해서는 시간이 정말 오래 걸렸을 것 같다. 사회생활을 막 시작했거나, 인생을 새롭게 준비하고 싶은 청년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이진희 센터장은 “재학생과 지역 청년들의 진로의사결정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을 활용하여 청년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꾸준한 홍보와 질 높은 상담을 통해 만족도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