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 같은 배우”…문근영·김향기 소속사가 영입한 아역 출신 배우 (+정체)
2024-08-01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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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소속사 크리컴퍼니가 공식 발표한 내용
아역 출신 배우 강지우가 크리컴퍼니와 손잡았다.
강지우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크리컴퍼니는 “미래가 기대되는 보석 같은 배우 강지우와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고 1일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앞으로 배우가 여러 방면에서 폭넓은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매니지먼트사로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함께 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2012년 드라마 ‘메이퀸’(MBC)으로 데뷔한 강지우는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작품을 통해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특히, 김태희, 전지현 등 내로라하는 주연 배우들의 아역으로 활약해 대중들의 눈길을 끈 바. 깊은 눈망울과 사랑스러운 외모, 뛰어난 연기력으로 아역 배우로서 큰 두각을 드러낸 강지우는 유년 시절부터 차근히 자신의 필모를 쌓았고 어느덧 12년 차 배우로 성장했다.

이렇듯 정변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강지우는 최근 이시영, 정영주 등이 출연하는 드라마 ‘살롱 드 홈즈’에서 ‘박현지’ 역을 맡아 촬영을 마무리 짓기도. ‘살롱 드 홈즈’는 전건우 작가의 동명의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 집안일에 치이고 타인에게 무시당하며 때로는 가족을 위해 자신의 꿈마저 접어야 하는 주부들이 무관심 속 지나친 피해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일상 속 증거들을 추적하며 사건을 해결해 가는 스토리의 드라마다.
크리컴퍼니와의 전속계약과 동시에 작품 소식까지 전한 강지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지닌 그가 향후 얼마나 다채로운 색깔을 풀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강지우가 전속계약한 크리컴퍼니는 배우 전문 매니지먼트사로 문근영, 김향기, 양소민, 강상준, 김정진, 김다흰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