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얼마나 벌었길래”…'230억 건물주' 소녀시대 유리가 뜻밖의 근황을 공개했다

2024-08-05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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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생활 즐기는 유리, 집 구매까지 고려 중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제주도 집 구매를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유리가 지난 2022년 5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장항동 JTBC 일산스튜디오에서 열린 '아는 형님'(아형) 녹화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소녀시대(Girls' Generation) 유리가 지난 2022년 5월 28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동구 장항동 JTBC 일산스튜디오에서 열린 '아는 형님'(아형) 녹화에 앞서 인사를 하고 있다. / 뉴스1

4일 유튜브 채널 '뜬뜬'의 웹 예능 '핑계고'에 출연한 유리는 현재 제주도에서의 생활을 즐기고 있다고 전했다. 유리는 "또 갈 거다. 요가하고 물고기 잡으러 바다에 들어가고 바다에 둥실둥실 떠서 햇빛도 본다. 촬영이나 카메라는 없다. 뛰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 햇빛에 저절로 까매진다. 공짜로 태닝한다"며 건강미를 자랑했다.

제주도에서 얼마나 살 예정인지 묻는 김동현의 질문에 유리는 "기본은 3주 살 거다. 다다음달에 갈지 생각 중이다. 제주도에 집도 알아보려고 한다. 어디가 나랑 잘 맞는지"라고 답했다. 덱스가 "개인으로 구매하는 거냐?"고 묻자, 유리는 "그럼 법인이냐?"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소녀시대 유리. / 유튜브 '뜬뜬'
소녀시대 유리. / 유튜브 '뜬뜬'
소녀시대 유리. / 유튜브 '뜬뜬'
소녀시대 유리. / 유튜브 '뜬뜬'

뉴스1 보도에 따르면 유리는 이미 서울 강남 논현동에 위치한 건물을 소유하고 있다. 지난 2020년 7월 개인 명의로 대출을 포함해 총 128억 원에 해당 건물을 매입했다. 4년 만에 이 건물의 가격은 약 230억 원으로 상승해 약 100억 원가량의 시세 차익이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의 또 다른 멤버 윤아도 부동산 투자로 큰 성과를 거두었다고 전했다. 윤아는 2018년 10월 강남구 도산대로 인근 한 건물을 총 100억 원에 개인 명의로 계약했다. 해당 건물은 지하 2층에서 지상 4층까지의 규모로, 대지면적 141평, 연면적 442평에 달한다. 접근성이 좋은 위치 덕분에 현재 이 건물의 시세는 약 250억 원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매체는 "윤아가 소유한 건물에서 약 300m 거리에 위치한 다른 건물이 2023년 6월 평당 1억7200만 원에 거래된 사례가 있다. 이를 바탕으로 윤아의 건물도 비슷한 시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윤아는 실제로 대출을 제외한 40억 원 정도를 투자한 것으로 추정되며, 6년 만에 150억 원의 시세 차익을 본 셈이다.

이처럼 유리와 윤아는 소녀시대 활동 외에도 성공적인 부동산 투자로 주목받고 있다. 이들은 연예계 활동뿐만 아니라 경제적 안정을 추구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앞으로도 이들의 성공적인 행보가 계속되기를 기대해 본다.

소녀시대 유리가 SM타운 콘서트차 지난 2016년 8월 12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며 신분 확인을 하고 있다. / 뉴스1
소녀시대 유리가 SM타운 콘서트차 지난 2016년 8월 12일 오후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일본 도쿄로 출국하며 신분 확인을 하고 있다. / 뉴스1
home 김태성 기자 taesung1120@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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