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3' 이서경♥이주원, 깜짝 재결합 발표 → 럽스타그램 (+사진)

티빙 '환승연애3'를 통해 재결합에 성공한 이서경, 이주원 커플이 럽스타그램을 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서경은 지난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은 토마토 빙수를 먹었다"라는 짧은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거울 셀카를 찍은 이서경과 이주원이 담겼다. 두 사람은 손으로 하트를 만드는가 하면, 설레는 키 차이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이주원은 "뜨끈한 곰탕도 먹었잖아요"라고 댓글을 남기기도. '환승연애3'에 함께 출연했던 송다혜는 "이렇게 잘 어울릴 수 있나", 이혜원은 "뽀에버 서경", 서동진은 "아주 좋네요" 등 다양한 댓글을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네티즌들 역시 "럽스타그램 좀 많이 해주세요", "서경언니가 연하 같다", "이대로 결혼까지 갔으면 좋겠다", "재결합 축하드려요", "둘이 키 차이 엄청 많이 나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환승연애3'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4월까지 티빙에서 방영된 공개된 연애 예능 프로그램. 다양한 이유로 이별한 커플들이 한 집에 모여 지나간 연애를 되짚고 새로운 인연을 마주하며 자신만의 사랑을 찾아가는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최종 결과 연인 사이였던 최창진 이유정 커플, 공상정 서민형 커플이 재회에 성공했다. 그러나 방송 이후 이주원 이서경 커플, 서동진 송다혜 커플까지 최근 재결합을 발표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한편 1992년생인 이서경의 직업은 치위생사다. 이주원은 이서경보다 2살 연하인 1994년생으로 직업은 음악 프로듀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