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졸릴 때' 잠 확 깨는 6가지 방법… 진짜 효과 있다
2024-08-08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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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이라면 '꼭' 알아둬야 할 6가지
회사에서 졸음이 몰려오는 순간은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하는 일이다. 점심 식사 후 혹은 오후 시간이 되면 졸음이 찾아오기 쉽다.
이럴 때 졸음을 어떻게 극복하고 집중력을 유지할 수 있을까? '회사에서 졸릴 때' 잠 확 깨는 6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 1. 충분한 수분 섭취하기
물을 자주 마시면 졸음을 예방할 수 있다. 수분 부족은 피로를 유발하고 이는 곧 졸음으로 다가온다. 항상 책상에 물병을 두고 자주 마시는 습관을 들이면 좋다.
특히 차가운 물을 마시면 잠이 깨는 데 도움이 된다. 물은 체내 순환을 돕고, 피로 물질을 배출해 신체가 활력을 되찾게 한다. 만약 물만 마시기 싫다면, 레몬이나 라임을 넣어 상큼한 맛을 더해도 좋다.
◈ 2. 짧게 스트레칭하기
책상 앞 또는 컴퓨터 앞에 장시간 앉아 있으면 근육이 경직되고 피로가 쌓이기 쉽다. 짧게라도 스트레칭을 하면 혈액 순환이 원활해지고 피로가 풀린다. 간단한 목 돌리기, 어깨 으쓱하기, 팔 뻗기 등의 동작을 5분 정도 반복하면 졸음을 쫓는 데 도움이 된다.

◈ 3. 신선한 공기 마시기
실내 공기가 탁하면 산소 부족으로 인해 졸음이 몰려올 수 있다. 창문을 열어 신선한 공기를 들이마시고 짧게라도 바깥바람을 쐬면 졸음이 해소된다. 사무실에서 창문을 열 수 없다면, 근처 공원이나 건물 밖으로 나가 10분 정도 산책을 하면 신선한 공기를 마실 수 있다.
◈ 4. 주변 환경 밝게 조성하기
주변 환경을 밝게 유지하자. 어두운 환경은 졸음을 유발할 수 있다. 특히 개인 공간의 조명을 밝게 설정하면 도움이 된다. 컴퓨터 모니터 밝기도 조절해 눈의 피로를 줄이는 것이 좋다. 조명이 부족한 사무실에서는 스탠드를 활용해 밝기를 보완하고, 주기적으로 눈을 쉬게 하는 것도 중요하다.
◈ 5. 간단한 간식 섭취하기
간단한 간식을 챙겨 먹자. 당분이 포함된 간식은 에너지를 빠르게 공급해 졸음을 쫓아낸다. 그러나 과도한 당분 섭취는 오히려 피로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일, 견과류, 요거트 등 건강한 간식을 추천한다. 특히 사과 한 조각, 바나나 한 개, 아몬드 몇 알은 에너지 공급에 도움이 된다.

◈ 6. 카페인 음료 마시기
커피나 녹차를 마셔보자. 카페인이 들어있는 음료는 각성 효과가 있어 졸음을 없애는 데 효과적이다. 그러나 카페인을 과도하게 섭취하면 불면증을 유발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녹차는 항산화 물질도 풍부해 건강에도 좋다. 카페인 음료를 마신 후에는 물을 충분히 섭취해 탈수를 방지하는 것이 좋다.
이와 같은 방법들을 활용하면 회사에서 졸음이 몰려올 때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업무 중 집중력을 유지해 일의 효율을 높여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