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급식관리지원센터, 아동복지시설 10곳 '식생활 체험 교육' 실시

광주시 광산구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양은주 호남대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7월 31일부터 8월 8일까지 호남대학교 복지관 1층 체험관에서 센터에 등록된 아동복지시설 10개소의 149명 아동을 대상으로 '어린이 식생활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실험 활동(전반사 실험)을 포함한 위생 교육(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와 탄소중립 실천 방법 알아보기) 및 광산구 로컬푸드를 활용한 푸드아트 활동(방울토마토 꽃게 샌드위치 만들기)으로 진행했다.

체험 교육에 참여한 시설 관계자는 "센터에서 다양한 식생활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 푸드아트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채소 편식을 직접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양은주 센터장은 "광산구 내 아동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성장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식생활 교육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