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해린 닮은 꼴' 정웅인 둘째 딸 정소윤, 연예계 제의까지 有 (+근황)
2024-08-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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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데뷔 거절한다는 정웅인 딸 최근 모습
배우 정웅인이 둘째 딸 소윤 양의 근황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형님'에서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에 출연하는 지진희, 김지수, 정웅인, 최민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정웅인은 과거 MBC 예능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에 함께 출연했던 딸들의 근황을 전했다. "첫째 세윤이가 고등학교 2학년이고, 둘째 소윤이가 중학교 3학년, 다윤이가 초등학교 6학년이다"라고 말했다.
정웅인의 둘째 딸 소윤 양은 대세 걸그룹 뉴진스 멤버 해린과 닮은 외모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에 신동이 "딸 소윤이는 기획사 제안을 받지 않았느냐"라고 묻자, 정웅인은 "그런 제의는 많이 왔는데 일단 본인이 반대한다. 딸이 미술을 하는데 미대에 가서 하고 싶은 거 하려고 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정웅인은 "기회가 있으면 이쪽에 들어설 수도 있을 거다. 아버지가 이런 일을 하니까 여러 가지 하고 싶다면 열어 주고 싶고, 시켜주고 싶은 마음은 있다"고 설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와 진짜 아이돌상이다", "해린이랑 정말 많이 닮았음", "세 딸이 갈수록 다 예뻐지네", "정웅인 씨는 딸 보면 흐뭇하겠어요", "다정한 가족의 표본이다", "나중에 데뷔해도 인기 많을 거 같은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웅인이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가족X멜로’는 11년 전에 내다버린 아빠가 우리집 건물주로 컴백하며 벌어지는 피 튀기는 패밀리 멜로. 지난 10일 첫 방송을 시작했다. 인물관계도 및 자세한 등장인물 정보, 줄거리 등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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