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달함 폭발… 임지연, 연하 남친 이도현과의 일상 공개했다 (+영상)

2024-08-12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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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연, 군 복무 중인 남자친구 이도현 언급

배우 임지연이 군 복무 중인 남자친구 이도현과의 일상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가수 성시경과 만난 임지연 / 성시경 유튜브 채널
가수 성시경과 만난 임지연 / 성시경 유튜브 채널

6일 유튜브 채널 '성시경 SUNG SI KYUNG'에는 '성시경의 만날텐데 l 임지연 솔직하고 당당한 매력의 임지연 배우님과의 만남 재밌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공개된 영상에는 임지연이 게스트로 출연해 성시경이 만든 요리를 먹으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임지연은 성시경에게 "'잘자요~'에 많이 녹아 본 팬으로서 선배님도 이성을 대할 때나, 필요시에는 감미로운 목소리에 소스를 더 얹으시나 하는 궁금증이 있었다"라고 물었다.

성시경은 "그런 건 없다. 노래는 더 못한다. '너를 위한 노래야' 이런 거 못 한다"고 답했다.

가수 성시경과 만난 임지연 / 성시경 유튜브 채널
가수 성시경과 만난 임지연 / 성시경 유튜브 채널

그러자 임지연은 "제 상상 속 선배님은 자기 전에 (연인에게) 자장가로 감미로운 노래 불러주고 '잘자요'하고 끊었을 거 같다. 나라면 노래 불러달라고 많이 말했을 거 같다"면서 "'이윽고~' 세 글자에 다 풀렸을 거 같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성시경은 "가수든 아니든 누굴 위해 노래를 불러준다는 것은 굉장히 어색한 일"이라면서 "(다른 사람에게) 노래를 불러준 적이 있냐"고 이야기했다.

임지연은 "연인한테는 그래도 불러주는 것 같다"면서 "그냥 좋은 노래나 가사에 꽂혀서 공감이 됐다 싶으면 부르는 것 같다. 아니면 같이 불러보자고 한다"며 공개 열애 중인 이도현을 언급했다.

이어 "커플 노래나 예쁜 듀엣곡이 나오면 '이거 너무 좋지 않아? 같이 부르고 싶다' 이렇게 말한다"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임지연 이도현 커플  / 넷플릭스 제공
넷플릭스 '더 글로리'를 통해 인연을 맺은 임지연 이도현 커플 / 넷플릭스 제공

임지연은 지난해 4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했던 이도현과의 열애를 인정했다. 1990년 생인 임지연과 1995년 생인 이도현의 나이 차이는 5살로 많은 주목을 받았다.

이도현은 그해 8월 14일 입대해 현재 공군 군악대에서 복무 중이다. 임지연은 지난 7일 개봉한 영화 '리볼버'에 출연했다.

유튜브, 성시경
home 김하연 기자 iamhy@wikitre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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