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4채 소유…” 김경진 근황 공개되자 출연진 모두 '깜짝' (+자산)
2024-08-19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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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진 자산 총액, 약 23억 원으로 알려져
개그맨 김경진 근황이 오랜만에 공개됐다.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23억 원 자산가로 깜짝 변신한 김경진 근황이 오는 20일 공개된다.
김경진은 과거 '국민 거지' 캐릭터로 큰 인기를 끈 바 있다. 이날 방송에서 김경진은 자신의 유행어인 "나의 사랑, 너의 사랑 김경진!"을 외치며 등장해 출연진의 환호를 받았다.
'하이엔드 소금쟁이' 출연진 양세형과 양세찬은 김경진의 등장을 반기며 과거 그의 거지 캐릭터와 함께했던 추억을 회상했다. 양세형은 "개그맨은 유행어 하나쯤은 있어야 한다"며 김경진의 유행어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김경진이 이날 방송에서 밝힌 자산 규모는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경진은 한때 방송 출연이 줄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현재는 서울 이태원과 은평구에 위치한 빌라를 포함해 총 4채의 부동산을 소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 자산의 총액은 약 23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경진은 철저한 절약 정신과 소신 있는 재테크 전략으로 이같은 성과를 이뤄냈다. 그는 정장 2벌로 5년을 버티고, 17년 된 양말을 여전히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공개하며 검소한 생활 태도를 강조했다. 이러한 그의 생활 방식은 짠벤져스 MC(프로그램 출연진)들과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이후 김경진은 아파트 전세금을 활용해 재테크를 시작했으며, 현재의 자산을 일구기까지의 과정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가 공개한 '돈 되는 부동산'을 찾는 비법은 출연진의 큰 관심을 끌었다. 이찬원은 "김경진 씨와 친해져야겠다"며 그의 재테크 노하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김경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해당 정보를 담은 뉴스 보도를 캡처해 공유하며 "대출이 절반 이상이다. 지인들 연락 많이 와서 글 남긴다. '하이엔드 소금쟁이' 본방 사수 해달라"고 19일 전했다.
김경진은 이번 방송을 통해 '국민 거지'에서 '부동산 부자'로 환골탈태한 자신의 이야기를 전했다. 김경진과 함께하는 전 국민 부자 만들기 프로젝트 ‘하이엔드 소금쟁이’는 오는 2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