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 다녀왔습니다”… 번아웃 극복 여행 떠난 강민경, 팬들에게 '깜짝' 근황 전했다
2024-08-20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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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로 안식월 여행 떠난 강민경
그룹 다비치 멤버 강민경이 깜짝 근황을 공개했다.

강민경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탈리아 북부 첫날. 잠시 천국에 다녀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이탈리아에서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지난 19일 공개했다. 사진 속 강민경은 이탈리아 북부를 여행하며 휴식을 즐기고 있는 모습이다.
그는 "저 진짜 이번엔 브이로그 안 찍고 오롯이 쉬고만 오려고 했는데 안 찍으면 백날천날 후회할 것 같아서 브이로그 조금씩 담고 있습니다"라며 근황을 전했다.
앞서 강민경은 SNS에 "안식월 휴가 시작! 모두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지난 16일 올리며, 번아웃을 극복하기 위한 여행을 떠났다고 팬들에게 알린 바 있다.
강민경 근황 소식에 누리꾼들은 "코로나19 유행이래요. 조심하세요", "아프지 마세요 ㅠㅠ", "잘 쉬다 오세요!", "행복하게 여행하세요", "카메라는 잠시 내려두고, 부담감도 내려두세요!"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강민경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걍밍경'에 '돈깨나 쓴 고독한 생일 호캉스'라는 제목의 영상을 지난 11일 게재하며 번아웃 증상을 고백했다. 번아웃은 과도한 스트레스와 오랜 기간 동안의 심리적, 신체적 부담으로 인해 발생하는 극도의 피로 상태를 말한다.
이날 강민경은 "최근 헐떡이면서 일을 하다가 이틀간 누워만 있었다. 이게 무슨 기분인지 너무 짜증이 나더라"며 "누워있는 내내 '일어나야 하는데, 빨리 해야 하는데, 전화가 오는데, 해야 하는데' 하다가 하루가 지났다. 너무 괴로웠다"고 밝혔다.

이어 "누구는 번아웃이라고 하고, 누구는 성인 ADHD라고 해서 검색을 해보니까 다 맞는 얘기 같더라. 그래서 전문가를 뵙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이어진 장면에서 전문의는 "강민경의 자율신경계는 정상이지만, 교감 신경계가 약간 저하돼 있다. 아주 심하진 않다"고 진단했다.
전문의는 번아웃의 전형적인 특징이 메일이 쌓여도 답을 안 하고, 생산성과 집중력, 기억력이 떨어지며 의사결정을 미루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강민경은 "카카오톡이 999개를 넘었다"고 호응하며 휴식 시간을 가지겠다고 결심했다.
강민경은 그룹 다비치로 2008년에 데뷔해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현재는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유튜버와 사업가로도 활발히 활동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