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리밖에 안 보여” 플레이브, 오늘(20일) 컴백... 청량한 밴드로 돌아온다
2024-08-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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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 '펍프 업 더 볼륨!'으로 6개월 만에 컴백... 플레이브만의 청량함 돋보여

버추얼 아이돌 그룹 플레이브(예준, 노아, 밤비, 은호, 하민)가 오늘 20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펌프 업 더 볼륨!(Pump Up The Volume!)'을 발매한다고 컴백한다.
신곡 '펌프 업 더 볼륨!'은 신나는 밴드 사운드와 레트로한 느낌의 멜로디가 특징인 밴드 곡이다. 지난 6월 라이브 방송 당시 멤버들이 즉석으로 작곡한 '마라고백(가제)'의 멜로디가 바탕이 되어 플레이브만의 청량함이 돋보이는 곡으로 탄생했다. 또한 "많은 사람 중에 너 하나밖에 안 보여" 등 풋풋함이 담긴 가사와 아날로그적인 감성의 멜로디를 통해 감미로운 고백송을 만날 수 있다.

음원 발매와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청춘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낭만적인 감성의 영상미와 스토리를 선보인다. 아스테룸의 사막으로 캠핑을 떠난 멤버들이 테라(지구)의 팬들과 라디오를 통해 소통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지난 19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들리나요? 2024년 8월 20일 여기는 PL:RADIO"라는 하민의 내레이션이 흘러나오며 시작됐는데, 'PL:RADIO'는 5월 27일 처음으로 선보인 자체 라디오 컨텐츠로 플리(플레이브 팬덤명)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자 하는 멤버들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겨있다.
이번 컴백은 지난 2월 발매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스테룸 : 134-1(ASTERUM : 134-1)’ 이후 6개월 만이다. 지난 활동 당시 버추얼 아이돌 그룹 최초로 지상파 음악방송 1위에 등극하며 주목을 받았다. 첫 단독 콘서트는 선예매 티켓 오픈에서 7만 명이 넘는 팬들의 동시 접속을 이끌었으며, 미니 2집 앨범의 누적 스트리밍이 10억을 달성하며 멜론의 전당 ‘빌리언스 클럽’에 역대 최단 기록으로 이름을 올렸다. 또한 '2024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팬앤스타 초이스상' 그룹 부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강력한 팬덤 영향력을 보여줬다.

한편, 플레이브 예준은 2001년 9월 12일생으로 팬 투표 서비스 기프트리 '9월 생일 인기스타' 후보에 올랐다. 8월 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 투표에서 1위를 한 스타에게는 2호선 강남역과 홍대입구역 전광판 광고가 2주간 제공된다. 또한 천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위키트리 PC,모바일 홈페이지에 생일 당일 축하 배너가 게시되고, 26만 팔로워를 보유한 위키트리 인스타그램 채널에 축하 콘텐츠가 게재된다. 투표 참여는 포털에 '기프트리 투표'를 검색하면 접속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