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여진, 7세 연상 비연예인과 열애 중...“결혼 경험 있다”
2024-08-21 08:17
add remove print link
"상대가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다, '돌싱'"
배우 최여진이 7세 연상 돌싱과 열애 중이다.
해당 발언은 지난 20일 방송된 SBS 예능 ‘신발벗고 돌싱포맨’에서 나왔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최여진은 "이제는 제가 얘기해야 할 것 같다. 저는 지금 짝꿍이 있다. 진짜 내 인생의 짝꿍… 연애 중이다"라고 깜짝 열애 사실을 고백했다.
최여진에 따르면 상대는 7세 연상 비연예인으로, 스포츠 관련 비즈니스에 종사 중이다.
최여진은 “굳이 비연예인 남친 분과의 연애를 공개하는 이유가 있냐”는 탁재훈의 물음에 “저도 이제 쭉 계속 같이 가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털어놨다.
특히 최여진은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냈던 분"이라며 "꼭 여기서 말하고 싶었던 이유는 상대가 한 번의 (결혼) 경험이 있다, '돌싱'"이라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를 들은 이상민은 “돌싱 남친에 대한 부모님의 반응은 어떠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최여진은 “얼마나 아까우시겠냐. 부모님 입장에서는 그 완벽한 누구를 갖다 놔도 아까우실 거다. (그런데) 그런 부분은 엄마가 감당해야 할 부분이고, 엄마의 선택보다는 제 선택이 더 중요하니까… 제 삶이지 않냐”고 발언해 "멋지다", "똑부러진다" 등 현장의 응원과 지지를 자아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 2001년 SBS 슈퍼모델 선발대회로 데뷔해 2004년 KBS2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를 시작으로 연기자의 길을 걸었다. 이후 SBS '외과의사 봉달희'(2007) tvN '응급남녀'(2014)에 출연했으며 지난 2021년 KBS2 '미스 몬테크리스토'(2021)에 출연해 눈도장을 찍었다.
현재 SBS 예능 '골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액셔니스타 팀으로 출연하며 활약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