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위 카카오, 3위 네이버...Z세대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이곳'
2024-08-21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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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대학생·신입직 구직자 1067명 대상 설문 결과
Z세대가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순위가 공개됐다.
메타 커리어 플랫폼 잡코리아가 현재 대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남녀 대학생·신입직 구직자 1067명을 대상으로 '취업 선호 기업' 조사 결과를 지난 20일 발표했다.
프라임경제 등에 따르면 이번 설문조사는 시가총액 상위 100개 사(지주사 제외)를 보기 문항으로 나열하고 이 중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을 복수 선택하게 했다.
그 결과,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는 삼성전자(36.6%)가 차지했다. 2022년부터 3년 연속 대학생들이 가장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로 꼽혀 의미를 더했다.

삼성전자 취업을 선호하는 이유로는 높은 수준의 연봉(63.6%)과 복지제도·근무환경(52.6%), 성장 가능성(46.9%)이 크게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 뒤를 이어 2위는 '삼성바이오로직스(29.5%)가 이름을 올렸다. 지난 2022년 취업 선호 기업 4위에서 2023년과 올해 연속 2위를 차지했다. 높은 연봉에 대한 기대감(53.9%) △성장 가능성(52.9%) △현재 주요 산업분야의 선도하는 기업(34.9%) 등으로 집계됐다.
이어 3위 네이버(19.6%), 4위 SK하이닉스(17.4%), 5위 카카오(15.7%)도 지난해 조사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했다. 6위부터는 지난해 조사와 다른 결과가 나왔는데, 현대차(15.1%)가 6위로 지난해 보다 한단계 올라섰고, LG에너지솔루션(9.2%)이 7위로 내려갔다.


8위는 지난해 조사에서 10위권 밖이었던 아모레퍼시픽(8.2%)이 차지했으며, 셀트리온(8.1%)은 올해 조사에서 처음으로 대학생들이 취업하고 싶은 기업 상위 10위에 랭크됐다. 그 외 CJ제일제당(5.7%) LG전자(5.7%) 등도 1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설문 결과와 관련해 잡코리아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선호하는 기업의 공통점은 높은 수준의 연봉과 향후 성장 가능성으로 집계되었다"고 설명했다.
한편, 구직자의 전공에 따른 취업 선호 기업에 대해서도 전해졌다.
먼저 예체능계열 전공자 사이에서는 네이버(39.1%)와 카카오(35.9%)가 취업하고 싶은 기업 1위와 2위에 올랐고, 자연과학계열에서는 취업하고 싶은 기업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55.3%)를 꼽은 응답률이 타 전공자들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았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아모레퍼시픽(16.1%)과 대한항공(8.3%)이, 경상계열에서는 LG생활건강(9.3%)과 LG전자(9.3%) 삼성물산(9.3%)이, 이공학계열 전공자에서는 SK하이닉스(23.7%)와 현대차(21.5%)를 선호하는 비율이 타 전공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확인돼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