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중국인문연구소 등 ‘차이나는 데이터 캠프’ 개최

전남대학교 중국인문연구소와 중어중문학과가 ‘차이나(China)는 데이터 캠프’을 연다.

오는 8월 27~29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인문대학 1호관 105호에서 KAIST 디지털인문사회과학센터의 김병준 교수를 초청해, 데이터를 처리하고 활용하는 방법까지 배울 수 있는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이다.

네트워크 분석 도구인 ‘Gephi’를 활용해, 그래프 데이터의 이해와 편집, 네트워크 분석 도구 활용, 네트워크 시각화 및 분석 등의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이 행사는 국립대학육성사업 재원으로 마련됐다.

문유미 중국인문연구소장은 “인문학 분야에서 데이터 분석 역량을 강화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