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과감하다…눈길 확 사로잡은 '61세' 대한민국 톱 여배우의 타투 패션

2024-08-23 17:03

add remove print link

올해 환갑을 넘긴 대한민국 톱 여배우, 과감한 패션 선보여

올해 환갑을 넘긴 대한민국 톱 여배우가 과감하게 타투를 드러낸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배우 황신혜 / 황신혜 인스타그램
배우 황신혜 / 황신혜 인스타그램

그 주인공은 바로 대한민국 대표 컴퓨터 미인으로 꼽히는 배우 황신혜다. 황신혜는 지난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외국 어디론가 와 있는 거 같아요, 유럽 감성이 물씬… 오렌지 모자가 한몫했네"라는 글과 함께 강원도 양양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황신혜는 등을 드러낸 과감한 디자인의 흰색 홀터넥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했다. 건강한 구릿빛 피부와 어깨 날갯죽지에 있는 작은 타투를 드러낸 패션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 배우 황신혜 / 황신혜 인스타그램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 배우 황신혜 / 황신혜 인스타그램

여기에 진주 목걸이와 창 넓은 오렌지색 모자, 선글라스를 매치해 60대 나이가 믿기지 않는 힙한 패션을 완성했다. 1963년 4월생인 황신혜는 올해 만 61세가 됐다.

등의 타투를 드러낸 과감한 원피스 패션을 선보인 황신혜 / 황신혜 인스타그램
등의 타투를 드러낸 과감한 원피스 패션을 선보인 황신혜 / 황신혜 인스타그램

한편 1983년 MBC 16기 공채 탤런트로 연예계에 데뷔한 황신혜는 인형 같은 외모로 단번에 큰 인기를 얻었다. 대한민국 대표 컴퓨터 미인이라는 별명까지 얻은 그는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오! 삼광빌라’, ‘사랑의 꽈배기’ 등 다수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지난 2015년에는 TV조선 예능 ‘엄마가 뭐길래’에 딸 이진이와 함께 출연해 모녀의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모델이자 배우 등으로 활동 중인 이진이는 엄마 황신혜를 똑 닮은 화려한 외모로 주목받았다.

이진이는 최근 tvN 드라마 ‘멘탈코치 제갈길’에서 은퇴한 전직 체조선수 최수지 역을 맡아 눈도장을 찍었다. 황신혜는 현재 개인 채널 ‘cine style’과 SNS 등을 통해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