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씨왕후’ 추격자 흰호랑이족 파야의 비밀… 고한민 ”동물적 감각으로 접근”
2024-08-2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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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
배우 고한민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에 대한 관심을 당부했다.
29일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 제작 앤드마크 스튜디오, 콤파스픽쳐스, 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TVING) 파트1 전편이 공개됐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전종서 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
극 중 고한민은 '우씨왕후'에서 흰호랑이족의 몰이꾼 뇌음(원현준)의 말이라면 그 어떤 것이라도 복종하는 흰호랑이족의 2인자 파야 역을 맡았다. 파야는 발자국과 나뭇가지를 읽어 사냥감을 쫓는 재주가 있는 인물이다.
고한민은 이날 소속사를 통해 “캐릭터를 연구하면서 오감을 열어놓고 가능한 동물적 감각으로 파야에 접근해야겠다고 생각했다"며 "현장에서 정세교 감독님과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파야를 담아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관전 포인트에 대해서는 “24시간 안에 이뤄지는 이야기 속에서 흰호랑이족의 추격신이 극의 흐름을 빠르게 해주지 않을까 싶다”고 짚었다.
한편 고한민을 비롯해 전종서, 김무열, 정유미, 이수혁, 박지환, 지창욱 등이 출연하는 ‘우씨왕후’는 29일 파트 1 전편이 공개됐다. 파트 2 전편은 다음 달 12일 베일을 벗는다. 자세한 인물관계도 및 등장인물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