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 70%' 할인… 오늘(30일)부터 올리브영 방문해야 하는 이유 떴다

2024-08-30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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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올영세일' 진행

올리브영의 정기 할인 행사 '올영세일'이 시작됐다. 이번 행사는 어떤 특징이 있는지 살펴보자.

올리브영 매장 자료 사진. / yllyso-shutterstock.com
올리브영 매장 자료 사진. / yllyso-shutterstock.com

CJ올리브영이 30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전국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올영세일'을 진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약 900개 브랜드의 상품 1만 4000여 종을 최대 70%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올영세일'은 CJ올리브영이 매년 3월, 6월, 9월, 12월에 진행하는 대표적인 정기 할인 행사다. 이번 세일은 특히 색조 화장품에 큰 비중을 두고 있다.

가을 시즌을 맞아 하이라이터, 파우더 등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부터 립펜슬, 컬러립오일 같은 포인트 메이크업 제품까지 약 5000종의 색조 화장품이 할인 품목에 포함된다.

올해부터는 온라인에서만 진행되던 '오늘의 브랜드' 행사가 오프라인 매장으로 확대된다. '오늘의 브랜드'는 특정 브랜드의 제품을 매일 추가 할인하는 행사다. 이번 세일에서는 참여 브랜드를 7개에서 10개로 늘려 소비자들에게 더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시즌별 뷰티 트렌드를 반영한 신상품과 신규 브랜드를 특별가에 제공하는 '신상 특가'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신상 특가 행사에는 약 100개 브랜드가 참여해 더욱 다채로운 제품을 선보인다.

CJ올리브영은 매장 방문이 어려운 고객을 위해 '오늘드림 픽업' 서비스도 운영한다.

고객이 온라인몰에서 주문한 상품을 원하는 매장에서 직접 수령할 수 있는 이 서비스는 배송 시간을 기다릴 필요 없이 상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해외 소비자를 위한 역직구몰 '글로벌몰'에서도 같은 기간 동안 빅뱅세일이 진행된다.

전 세계 150여 개국에서 이용 가능한 이 서비스는 SKIN1004, 토리든, 클리오 등 K뷰티 대표 브랜드의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제공하며, 중소기업의 K뷰티 브랜드 수출을 지원하고 있다.

CJ올리브영 관계자는 서울경제에 "가을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세일의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는 할인뿐만 아니라 K뷰티의 최신 트렌드와 국내 인디 브랜드의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 해당 글은 아무 대가 없이 작성됐음을 밝힙니다.

CJ올리브영 '올영세일' 대표 이미지. / CJ올리브영 제공
CJ올리브영 '올영세일' 대표 이미지. / CJ올리브영 제공
home 조정현 기자 view0408@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