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명-장만옥 16년만의 교제설은 사실?"

2012-12-1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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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만옥(장만위)와 리밍(여명). (출처:텅쉰닷컴)] 홍콩 톱스타 장만위(張曼玉,


[장만옥(장만위)와 리밍(여명). (출처:텅쉰닷컴)]


홍콩 톱스타 장만위(張曼玉,48)와 리밍(黎明,46)이 16년만에 다시 사귄다는 소문이 사실로 드러났다.


12일 레코드차이나 등 중화권 매체들은 요즘 항간에 떠돌고 있는 두 사람의 재결합설에 대해 보도하면서 교제를 기정사실화했다. 다만 매체들은 두 사람이 얼마나 가까운 사인가에 대해서는 단정하지 않았다.


보도에 따르면 1996년 천커신(陳可辛) 감독이 연출한 '첨밀밀(甛蜜蜜)'에서 공연을 계기로 처음 열애설이 불거졌던 장만위와 리밍 사이가 요즘 다시 가까워졌다.


최근 두 사람은 홍콩과 상하이에서 다정하게 함께 있는 모습이 여러 차례 목격됐고, 더욱이 리밍은 모델 러지얼(樂基兒)과 이혼을 발표하면서 둘의 관계가 편해졌다.


앞서 장만위도 독일 건축가 애인과 결별해 둘 모두 싱글로 돌아왔다. 장만위는 얼마 전 가수 데뷔를 선언했으며 리밍은 홍콩 대형 레코드사 동아창편(Amusic)의 대표를 맡고 있어 일 때문에 자주 접촉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리밍은 앨범을 출반하고 싶지만, 홍보를 하지 않겠다는 장만위 의향을 선뜻 받아들여 동아창편을 통해 그의 CD를 릴리스할 계획이라고 한다.


과연 새로운 빅스타 커플이 탄생할 지에 중화권 연예계와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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