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어머♥”… 팬들 난리난 블랙핑크 제니·수지 상황 (+사진)
2024-09-0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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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팬들 설레게 만든 수지와 제니의 친목
블랙핑크 멤버 제니와 가수 겸 배우 수지의 친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수지는 지난달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어머머머 우리 제니 꼬마워"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드라마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장에 도착한 커피차 앞에서 인증샷을 찍은 수지가 담겼다. 제니가 수지를 위해 응원의 의미로 커피차를 보낸 것. 수지는 그 앞에서 행복한 미소를 짓고 인증샷을 찍는가 하면, 제니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해당 게시물을 확인한 제니는 "예쁜 수지언니 '다 이루어질제니'라고 하고 싶었어", "제일 예뻐"라는 댓글을 남기며 수지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예쁜 사람끼리 친하네", "끼리끼리는 이럴 때 쓰는 말인가요?", "수지랑 제니랑 어떻게 친해졌지?", "수지는 로제랑도 친한 것 같았는데", "투 샷 제대로 보고 싶어요", "이 친목 저는 찬성이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지난 7월 31일 데뷔 8주년을 맞이해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 [BORN PINK] 월드 투어의 현장과 블랙핑크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를 생생하게 담은 공연 실황 영화
수지는 현재 차기작 '다 이루어질지니' 촬영에 한창이다. 김은숙 작가의 신작인 '다 이루어질지니'는 서로의 생사 여탈권을 쥔 감정과잉 지니(김우빈)와 감정결여 가영(수지)이 행운인지 형벌인지 모를 세 가지 소원을 놓고 벌이는 로맨틱 코미디. 수지와 김우빈이 '함부로 애틋하게' 이후 8년 만에 재회한 작품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