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함평군 함평읍 주민자치회, ‘여기 의자, 잠시 쉬어가자’ 쉼터 마련
2024-09-02 11:07
add remove print link
주민제안사업 일환…관내 7개소 설치
함평군 함평읍 주민자치회가(회장 김순관) 보행 약자들을 위해 실시한 ‘여기 의자, 잠시 쉬어가자’ 의자 설치 사업이 완료됐다.
함평군은 2일 “함평읍 주민자치회의 ‘여기 의자, 잠시 쉬어가자’ 의자 설치사업을 지난달 30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주민제안사업 중 하나로, 유동 인구가 많은 거리 곳곳에 의자를 설치하여 주민들이 잠시 쉬어가면서 담소를 나누는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쉼터 의자 설치 장소는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마을을 돌아다니며 조사하였으며, 내교리 189-1번지 등 7개소에 설치됐다.
김순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잠시 쉬어가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쉼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필요로 하는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ome
노해섭 기자
nogary@wikitree.co.kr
copyright
위키트리의 콘텐츠는 출처를 반드시 표기하여 비 상업적인 용도로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무단 전재·배포·전송은 원칙적으로 금합니다.
위키트리는 뉴스 스토리텔링 가이드라인을 엄격히 준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