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체 6년 만에 완전체 컴백 알린 걸그룹 멤버, '겹경사' 소식 전했다
2024-09-03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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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에스타' 혜미, 다음 달 일반인 남편과 결혼
해체 6년 만에 완전체로 다시 모인 그룹 '피에스타'의 혜미가 컴백을 앞두고 경사스러운 소식을 알렸다.
'피에스타' 혜미가 다음 달 결혼한다고 엑스포츠뉴스가 3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헤미는 다음 달 27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사업가 겸 프로듀서로 알려졌다. 헤미는 연습생 동기이자 절친인 그룹 '엠블랙' 출신 천둥을 통해 지금의 예비 신랑과 만났다. 천둥은 두 사람을 연결해 준 장본인인 만큼 이번 결혼식에서 사회자로 나서 더욱 특별한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매체가 단독 입수한 청첩장에는 "저희들의 오늘이 있기까지 보내주신 따뜻한 사랑과 깊은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하며 저희 두 사람은 여러분의 축복을 받으며 진실한 가약을 맺고자 한다"라는 예비부부의 감사 인사가 담겨 있다.
혜미는 "너무 행복하고 좋다. 결혼식이나 준비 과정에 대한 로망이 크지 않았는데 예비 신랑과 함께 하나하나 꼼꼼하게 고르며 결혼 준비를 해나가고 있다. 피에스타 컴백 준비 시기와 결혼 준비 시기가 맞물려 정신없지만 행복하게 준비 중이다"라고 매체에 결혼 소감을 밝혔다.
혜미는 2012년 피에스타로 데뷔해 2018년 소속사와 전속계약이 끝난 뒤 팀 활동을 종료해 팬들을 안타깝게 했다.
혜미는 그룹 해체 후 옐(YEL)로서 솔로 음악 활동을 이어 왔다. 지난해에는 유튜브 채널 '근황올림픽'에 출연해 솔로 가수 생활과 함께 연습실 공간대여 사업, 보컬 트레이닝 수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그러나 지난달 31일, 해체 6년 만에 데뷔 12주년 완전체 컴백을 알려 화제가 됐다. 피에스타는 새 싱글 '짠해 2024 ver.'을 발표해 국내외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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