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대학혁신사업단, ‘2024년 학과 특성화 사업(Global Minds Fellowship) 우수성과 보고회’ 성료

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대학혁신사업단은 지난 8월 29일 ‘2024년 학과 특성화 사업(Global Minds Fellowship) 우수성과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우수성과 보고회는 대학혁신사업단 윤현석 단장을 비롯하여 재학생 및 교직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학과 특성화 사업(Global Minds Fellowship)은 대학과 학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학과에서 교수와 학생이 직접 계획하여 해외 탐방, 맞춤형 전공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이를 통해 학과의 강점과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여 2025학년도 우수 학생 유치에 기여하고자 추진되었다.

학과별로 전공 직무와 연계한 해외 현장 실습, 대학 및 유관기관 체험학습을 통해 재학생들에게 다양한 시각과 비전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였고 학생들이 직접 학과의 강점과 특성에 맞는 학과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여 학과 경쟁력 강화와 홍보 활동을 극대화할 수 있었다.

학과 홍보 콘텐츠는 내용구성 능력, 창의성,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대학 관계자들이 심사를 진행하여 우수작을 선정했으며, 평가 결과 백은영 학생(실내건축디자인학과)이 최우수상을, 위성영 학생(초등특수교육과) 등 3명이 우수상을, 정다은 학생(경찰행정학과) 등 6명이 장려상을 받아 총 10명의 학생이 수상하였다.

보고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좋은 프로그램 참여로 해외에서 전공 관련 지식을 쌓을 수 있었고 친구들과 직접 준비하며 값진 경험을 함께 할 수 있어 즐거웠고 기회가 된다면 졸업 전에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 그리고 많은 학생이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오래 유지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주여대 대학혁신사업단 윤현석 단장은 “재학생들이 Global Minds Fellowship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많은 것을 얻고 돌아온 것 같아 기쁘다”며 “이러한 성과가 지속될 수 있도록 대학 차원에서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